순찰차에 길을 내준 시민들이 5살 응급환자를 구했습니다.<br /><br />도로에 있던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는데요.<br /><br />당시 상황, 만나보시죠<br /><br />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구의 교차로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.<br /><br />아이가 의식이 없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빠.<br /><br />이 모습을 본 해운대경찰서 조한제 경사, 근처에 있던 순찰차에 5살 여자아이와 어머니를 태우고 급히 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주말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는 정체가 심했는데요.<br /><br />순찰차는 다른 차량의 양보를 받아가면서 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는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의 빠른 대처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270641050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